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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주식 초보를 위한 미국주식 22가지 기초 용어 설명

by 찌아*@ 2021. 1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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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부동산에도 관심을 갖는 분들이 많지만, 주식에도 관심을 갖는 분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데요, 코로나 이후 코스피가 3천을 돌파하여 국내 주식에도 많은 과심을 갖게 되었지만 미국의 날이 갈수록 드러나는 관심에 미국 주식까지 많이들 시작을 하는 것 같습니다. 주식 초보를 위한 미국 주숙 22가지 기초 용어설명을 알아보겠습니다. 

 

주식 초보를 위한 미국주식 22가지 기초 용어 설명

 

주식 초보를 위한 미국주식 22가지 기초 용어 설명

 

1. 뉴욕증권거래소(NYSE : New York Stock Exchange), 나스닥(NASDAQ : The National Association of Securities Dealers Automated Quotation)

 

뉴욕 증권거래소와 나스닥은 둘 다 증권거래소라는 공통점은 있습니다. 차이점은 크게 세 가지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첫 번째는 당연히 상장되어 있는 기업의 수의 차이입니다. 뉴욕 증권거래소의 상장된 회사의 수는 2,400개 이상이며, 나스닥에 상장된 회사의 수는 8,100개 이상이 상장되어 있습니다. 나스닥의 시총은 뉴욕거래소의 약 80% 정소 수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의미하는 바는 시총은 더 큰데 등록기업 수는 더 적은 뉴욕 증권거래소가 질적으로 우수하다고 평가를 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상장요건의 경우에도 뉴욕 증권거래소에 상장하는 것이 더 까다롭다고 합니다. 두 번째는 뉴욕 증권거래소에는 실물 거래소가 있어서 직접 그 안에서 거래를 할 수도 있고 온라인 거래도 할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나스닥의 경우에는 100% 온라인 거래로만 이루어집니다. 세 번째는 상장된 기업의 성향이 조금 다릅니다. 나스닥은 기술주와 생명과학 등 성장성 기업이 월등히 많이 포진되어 있습니다. 

 
 

2. S&P500 지수(S&P 500 Index : Standard & Poor's 500 Index)

신용평가기관인 미국의 S&P가 작성하고 관리하는 주가 지수로, 뉴욕거래소와 나스닥에 등록되어 잇는 기업들 중 일정요건을 충족하는 500대 기업의 시가총액 방식으로 계산한 지수입니다. 뉴욕거래소와 나스닥에 상장된 기업을 합치면 1만 개가 넘는데 그중에 500개라면 전체의 5%도 안되지만 이들 기업의 시총은 두 개 시장 총시총의 합계 87%나 차지할 만큼 엄청난 기업들이 들어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S&P500 편입기준은 대략적으로 4가지로, 미국에 본사가 있어야 하며, 뉴욕 나스닥 소속 기업이어야 하며, 최소 시총이 82억 달러이어야 하며, 지난 4분기 연속 흑자기업이어야 합니다. 다만 이러한 4가지 조건에 부합한다 하더라도 바로 그리고 모두 편입되는 것은 아닙니다. 

 
 
 

3. 스톡옵션(Stock Option)

주식 뉴스를 보면 엄청 많이 나오는 용어로 스톡옵션이란 말을 많이 들어 보셨을 텐데요, 스톡옵션은 기업이 임직원들에게 자기 회사 주식을 일정한 가격에 일정 수량 매수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하는 제도입니다. 주로 기업에서 자금이 부족할 때 유능한 인재를 확보하기 위한 수단으로 이 제도를 도입하면서 널리 알려져 있는데요, 이 제도는 성장하는 기업에 있어서 매우 매력적인 제도입니다. 상단을 뚫은 기업의 주식을 저렴한 가격으로 많은 주식을 살 수 있는 권리이기 때문에 성장하는 기업에 임직원이라면 매우 반겨하는 제도입니다. 자사의 주식을 일정 한도 내에서 액면가 또는 시세보다 훨씬 낮은 가역으로 매입하고 일정기간 동안은 처분이 불가능하지만 일정 시간이 지나면 처분할 수도 있습니다. 

 

 

 

4. 프리마켓(Pre-Market), 정규장(Regular Market), 애프터마켓(After Hours Market)

우리나라 주식과 다르게 미국주식은 16시간 동안 거래를 할 수가 있습니다. 즉 프리마켓은 동부시간 기준으로 오전 4시~ 9시 30분까지 5시간 30분간 거래가 가능하며, 정규거래는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6시간 30분 동안 거래가 가능하며, 애프터마켓은 오후 4시~ 오후 8시까지 4시간 동안 거래가 가능합니다. 한국시간으로 정규장은 11시 30분부터 시작합니다. 이유는 우리나라에는 +30%의 상한가, -30%의 하안 가제도가 존재하는 반면 미국장에는 상한가과 하한가 제도가 없기 때문에 충분한 거래 시간을 보장함으로써 일시적인 가격 급등과 급락을 시장의 본래 힘으로 완화할 수 있도록 시장에게 많은 것을 부여합니다. 

 

 

 

5. 시가총액(Market Cap)

시가총액은 Market Capitalization의 줄임말로서 현재 주가에 발행주식수를 곱한 급액입니다. 관행적으로 캡을 규모에 따라 나누기도 하는데요, 라지캡(Large Cap, 시가총액 100억 달러 이상), 미드캡(Mid Cap, 시가총액 20억 ~ 100억 달러 미만), 스몰캡(Small Cap, 시가총액 20만 달러 미만)으로 나눕니다.

 
 
 

6. 신고가(All-Time High)

특정 종목의 주가가 상장 이후 최고가를 기록했을 때 그 가격을 All Time High라고 합니다. 유사 표현으로 특정 기간을 명시해서 최근 52주 최고가(52 Week High), 연중 최고가(YTD High), 최근 몇 년 기준 최고가(Multi-Year High)가 있습니다. 

 
 
 

7. 시장가 주문(Market Order)

내가 원하는 가격의 주문방식이 아닙니다. 현재 가격을 의미하며 더 정확히 표현하면 상대가 제시한 매수호가나 매도 호가에 동의하여 마로 매매한다는 주문방식입니다. 부르는 데로 사고팔기 때문에 비싸게 사고 싸게 팔게 되는 방식이기 때문에 일반적인 시장에서는 사용을 하지 않습니다. 손해를 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런 불리한 조건임에도 시장가 주문을 들어갈 때는 급등락 장세에서 가격보다 속도가 중요한 시기에 매매를 하는 방식입니다. 

 

 


8. 지정자 주문(Limit Order)

여기서 지정가는 사거나 팔고 싶은 가격의 한계치를 의미합니다. 100달러를 리미트로 10주 매수 주문한다는 것은 주가가 100달러나 그 이하일 때만 사겠다는 의사표시입니다. 반대로 100달러를 리미트로 매도 주문한다는 것은 100달러나 그 이상일 때 만 팔겠다고 증권사에 지시하는 것입니다. 여러 가지 주문 방식 중 투자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방식이긴 하지만 내가 팔겠다는 가격에 사려는 사람이 나와야 하기 때문에 매도 또는 매수까지 시간이 걸립니다.

 

 

 

9. 역지정가 주문(Stop Order)

정확한 명칭은 Stop Market Order라고 합니다. 여기서 Stop은 신호탄 또는 알람 역할을 하는 가격을 뜻합니다. 현재 주가가 100달러인 상황에서 매수 주문 창의 Stop 가격란에 98달러를 입력하면 가격이 98달러에 도달하는 순간 시장가 주문으로 자동 매수가 되게 되는 주문 방식입니다.

 

 

 

10. 신용거래(Margin Trading)

주식거래에서 마진은 보유한 현금이나 보유한 주식을 담보로 그 금액의 두배에서 네 배까지 거래하는 방법으로, 증권사가 돈을 빌려주는 거래방식입니다. 내 돈과 마진을 합쳐서 주식을 사고파는 것이 마진 트레이딩, 신용거래입니다. 아주 돈을 크게 벌 수도 있지만, 위험한 방식인 것은 틀림없는 것 같습니다.

 
 
 

11. 마진콜(Margin call)

신용거래로 주식을 샀는데, 위에서 위험한 방식이라는 말처럼, 수가가 떨여저서 그 평가액이 최소 증거금(Maintenance Margin)에 못 미치면 증권사로부터 경고가 들어오게 되는데요, You are in a margin call.이라는 경고 문구와 함께 증권사로부터 마진콜 압박이 들어옵니다. 마진 계좌에 지정일까지 추거 증거금을 납부하라는 요구가 들어옵니다. 만일 지정일까지 마진 계좌에 입금하지 못하면 증권사는 내 보유주식을 강제로 팔아서 마진을 회수하게 됩니다. 

 
 

12. 전년 대비 증감(YoY), 전월 대비 증감(MoM)

Year on year, Month on Month의 약자 입니다. 특히 YoY는 계절 변동요인 없이 두기 간의 수치를 비교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는 비교입니다. 

 

 

 

13. 주가의 횡보(Sideways Drift)

지지선과 저항선의 차이가 작아서 사실상 주가가 오르지도 내리지도 않는 표류 하듯 횡보하는 상태가 Sideways Drift입니다. 주가가 우상향으로 상승하다가 어느 시점에서 상승을 멈추고 횡보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런 고지대에서의 횡보 구간을 고점 안정기, 해발고도가 높은 평원지대라고 불립니다.

 

 

 

14. 박스권 장세(Rectangle Pattern)

차트에서 Support Line지지선과 Resistance Line 저항선이 수평으로 평행하게 옆으로 누은 기다란 직사각형 모향일 때 국내에서는 박스 형태라고 부르며, 미국장에서는 Rectangle Pattern이라고 부릅니다. 투자자들에게 주가의 방향성에 대한 확신이 없을 때 출현하는 패턴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15. 박스권 상향 돌파(Breakout)/ 박스권 하향 돌파(Breakdown)

주가가 지루한 박스권 장세를 깨고 위로 돌파하면 박스권 상향 돌파(Breakout)이고, 아래로 돌파하여 하락하면 박스권 하향 돌파(Breakdown)입니다. 돌파했다가 다시 박스권 안으로 들어올 경우가 있는데 이럴게 실패할 경우 Failed break라고 부릅니다.

 

 

 

16. 랠리, 전반적인 주가 상승세(Rally)

시장이 일정 기간 동안 상승세를 유지하는 것을 랠리라고 합니다. 뚜렷한 호재가 있는 랠리(Rally)도 있지만, 막연한 기대심리에 의한 랠리(Rally)도 많다고 합니다.  

 

 

 

17. 강세장(불장, Bull Market)

증시에서 황소는 주식을 사는 쪽 혹은 상승장을 의미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강세장(Bull market)이란 보통 장기간에 걸친 주가 상승이나 강세장을 의미합니다. 우리나라에서도 불장이라고 하는데, 뜨거운 불을 의미하기도 하지만, 황소를 영어 발음으로 한 것 같기도 한데요, 다양한 의미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18. 약세장(Bear Market)

주가를 비롯한 자산 가격이 현재 하락하거나 향후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는 약세장을 곰에 비유하는 말입니다. 증시를 황소와 곰에 비유하는 것은 황소와 곰이 서로 싸우는 모습에서 유래했다고 합니다. 황소와 곰을 생각해보면 황소는 뿔을 밑에서 위로 치올리며 상대방을 제압하는 모습이기 때문에 주가가 밑에서 위로 상승하는 것을 연상시키고, 곰의 경우 공격할 때 앞발을 위에서 아래로 내리치는 모습이 마치 주가가 아래로 떨어지는 모습과 유사하기 때문에 이를 비유하기 위해 나왔다고 합니다. 

 

 

 

19. 주가 변동성(Volatility)

주가 상승이나 하락의 변동폭을 말합니다. 주식 시장에서는 유가증권의 공정한 가격 형성과 급격한 시세변동에 따른 시장질서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당일 중 증권 가격의 상하 변동폭을 제한하기도 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경우 서킷브레이커라고 해서 전일 종가 기준으로 상하 각각 30%로 변동폭을 제한합니다. 

 

 

 

20. 물타기(Averaging Down)

Dollar Cost Averaging 매입원가 평균 법과는 조금 다릅니다. 물타기는 주가가 떨어지면 추가로 매입하여 평균 매입단가를 낮추는 투자방법입니다. 하지만 자칫 잘못하면 중장기적으로 하락 추세인 종목에 묶이는 실수가 있을 수가 있습니다. 

 

 

 

21. 저점매수(Buy the Dips)

주가가 빠지면 줍줍의 기회로 생각하고 더 사는 방식으로, 나름 상식적인 매수 방식을 저점 매수라고 합니다. 다만, 초기에 나타나는 하락이 단순히 일시적 하락인지, 장기적 하락 추세인지 판단하는 것은 투자자의 선택에 달려있다고 합니다. 

 

 

 

22. 주식에서 11가지 섹터

정보기술(테크, IT-Information Technology), 금융(Financials), 헬스케어(Health Care), 임의소비재(Consumer Discretionary), 커뮤니케이션 서비스(Communication Services), 산업재(Industrials), 필수소비재(Consumer Staples), 에너지(Energy), 소재(Materials), 유틸리티(Utilites), 부동산(리츠, Rea Estate).

 

 

다양하게 많은 용들이 있는데요, 이번 포스팅에는 간단하게 22가지 용어에 대하여 설명을 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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