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란 무엇인가? 경제 기본상식 1편
금리란 과연 무엇일까요? 너무나 쉽고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바로 그것, 은행에서 필수적인 용어인 바로 금리를 다들 잘 알고 계실텐데요!! 단순히 돈을 빌리면 원금에 비례하여 갚는 금액이라고 알실겁니다.
좀더 자세히 금리란 무엇인가 에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금리는 단순하고 직접적으로 정의를 해보면, '돈을 빌려 쓸때 부과되는 일종의 사용료'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일상생활을 하다보면 카드값을 매워야 하거나, 자동차를 사야하거나, 집을 사야 할때 현금이 없을때 은행이나 다른 사람에게 빌려야할 경우가 발생하게 됩니다. 또한 남은 돈을 은행에 예금하거나 다른 사람에게 빌려주는 경우가 있는데, 돈을 빌린 사람은 일정 기간 동안에 사용한 후 원금 외에 돈을 빌려 쓴 대가인 이자를 지급하게 됩니다. 원금에 대한 이자의 비율을 이자율 또는 금리라고 불립니다.
내 집을 마련하던, 창업을 하던, 자급이 필요하면 금융권에서 대출을 받아야 합니다. 그래서 이렇게 작은 돈을 빌릴때보다 큰 돈을 빌릴때는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는 것이 바로 금리입니다.
예를 들어 1000만원 대출에 연이율 1%라면 연간 납부해야 할 이자는 10만원이 됩니다. 금리가 2%라면 20만원으로 올라가게 되는것 이죠!! 그래서, 금리 상승이라면 이자율 상승을 말하며, 대출을 받는 개인이나 기업모두 이자 부담이 증가하게 됩니다.
그렇다면 금리의 종류는 어떻게 되는가?
금리는 계산 방법에 따라 단리와 복리로 나뉘게 됩니다. 모두 들어보셨을 거에요 '복리의 마술'이라는 용어를..
단리는 원금에 대해서만 이자를 계산하는 방법을 말하고, 복리는 원금에 대한 이자 뿐만 아니라 이자에 대한 이자도 함께 계산하는 방법을 말합니다. 짧은 기간에 있을때 복리와 단리의 차이는 크지 않습니다. 복리의 마술을 느끼려면 최소한 10년이상이 기간이있어야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게 됩니다.
금리는 또한 표면금리와 실효금리로도 구분됩니다. 표면금리는 겉으로 나타나는 금리를 말하며, 실효금리는 실제로 지급받거나 부담하는 금리를 말합니다.
한편, 금리는 자금이 거래되는 금융 시장을 기준으로도 구분하는데요!! 먼저 중앙은행과 금융 기관 사이의 거래에 적용되는 금리로는 한국은행의 재할인금리가 있다. 또한 금융 기관 사이의 단기자금 그래가 이루어지는 콜 시장에서 형성되는 콜 금리가 있습니다. 은행이 같은 은행 혹은 금융권, 기업, 개인에게 이자를 주고 단기간 돈을 빌리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 적용되는 금리가 콜 금리입니다.
또한 금리를 논하면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기준금리입니다. 기준금리라는 말을 뉴스에서 많이 들어봤을텐데요, 기준금리는 한 국가의 기준이 되는 금리를 말합니다. 우리나라는 매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의 인상, 동결, 인하를 결정하게 됩니다.
이때 기준금리가 중요한 이유는 금융 당국이 이를 통해 거시경제를 관리하기 때문입니다. 시중에 돈이 많이 풀려 경기가 과열되면 한국은행은 기준금리를 올려 돈을 회수하게 됩니다. 반면에 경기가 침데최어 돈이 잘 돌이 않으면 한국은행은 기준금리를 내려 시중에 돈을 풀게됩니다.
마지막으로 CD금리가 있는데, 이것은 양도성예금증서를 거래할 때 척도가 되는 금리를 말합니다. CD(Certificate of Deposit)란 은행이 개인이나 기업 등 경제 주체에게 돈을 빌리면서 발행하는 차용증입니다. 만기 제한은 없으나 91일몰이 주로 거래 됩니다. 은행도 돈이 부족하면 금리를 높게 주고설도 돈을 빌려야 합니다. CD금리의 추이는 시중에 풀린 자금의 상황을 들여다보는 데 중요한 척도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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