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동대문구 공공주택 복합사업 선정부지 공유

강북구 동대문구 공공주택 복합사업 선정부지가 발표 되었습니다. 부지의 선정이유와 부지를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강북구 동대문구 공공주택 복합사업 선정부지 공유

 

 

강북구 동대문구 공공주택 복합사업 선정부지

지난 3월 31일 도봉구 영등포구 금천구 은평구의 공공주택 복합사업 선정부지를 공개 하였는데요, 2021년 4월 14일 2차 발표가 있었습니다. 2차 발표지역의 경우 입지는 역세권으로 역 반경 350미터 이내에 포함된 지역으로 5천㎡이상이면서 구역내 20년 이상 경고한 건축물이 60%이상인 지역이며, 저층구조인 과소토지비율 30%이상, 접도율 50%이하, 호수밀도 50이상 중 하나이상 충족된 구역을 기준으로 하여 선정하였습니다. 

 

1. 강북구 동대문구 공공주택 복합사업 선정부지_선정결과

강북구 11곳(역세권 7곳, 저층주거 4곳)이 선정되었고, 동대문구의 경우 2곳(역세권 1, 저층주거1)등 총 13개 구역이 선정되었습니다. 

 

2. 강북구 동대문구 공공주택 복합사업 선정부지_강북구 중심

1) 서울 강북구 미아역 역세권사업(주요사업지)

위치는 서울 강북구 미아동(미아역)인근으로 면적이 23,037㎡이며 도시계획으로는 제 2종 일반주거지역으로 계획되어있습니다. 강북구의 중심부인 미아역에 인접한 부지로 강북구 역세권 대비 상대적으로 저밀지역, 저이용되어 역세권 기능이 약했었습니다. 좋은 입지임에도 불구하고 생활여권이 낙후되어 역세권 개발을 통한 고밀활용이 필요하다는 판단하에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개발방향을 찾아보면 주거와 상업, 그리고 문화 기능을 집약한 고밀개발을 통해 역세권 기능을 강화하고 지역활성화를 위한 자족 거점 지역으로 조성한다고 합니다. 

 

서울 강북구 미아역 역세권사업, 출처 : 국토교통부

2) 서울 강북구 기타 사업지

역세권(주거상업고밀지구)으로는 강북구 미야역 서측(공급규모 472), 강북구 미아사거리역 동측(공급규모 1,082), 강북구 미아리사거리역 북측(공급규모 172), 강북구 삼양사거리역 인근(공급규모 341), 수유역 남측1(공급규모 510), 수유역 남측2(공급규모 311)에 공급됩니다. 

 

저층주거지(주택공급활성화지구)으로는 강북구 수유12구역(공급규모 2,696), 강북구 송중동 주민센터 인근(공급규모 922), 강북구 미아16구역(공급규모 533), 강북구 삼양역 북측(공급규모 588)에 공급됩니다.

 

3. 강북구 동대문구 공공주택 복합사업 선정부지_동대문구 중심

1)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역세권 사업(주요사업지)

위치는 서울시 동대문구 용두동(청량리, 용두역 인근)일대로 면적이 111,949㎡이며 도시계획은 제2동 일반거주지역과 제3종 거주지역으로 도시계획중입니다. 사업필요성을 보면 정비사업 장기화로 인해 정비예정구역이 해제된 지역으로 사업 추진 주체 부재 등으로 장기간 개발이 정체되어 노후화가 가속되도 있습니다. 또한, 청량리역 용두역 제기동역 등 3개 역세권역에 포함되는 지역으로, GTX계획 등을 고려 시 고밀개발을 통한 적극적 입지활용을 필요합니다.

개발방향 용두역과 청량리역과 GTX신설역세권의 잠재력을 바탕으로 동북권 교통허브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도심형 주거공간 및 상업, 문화, 업무기능이 집약된 복합시설을 조성한다고 합니다.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역세권 사업, 출처:국토교통부

2) 서울 동대문구 기타 사업지

역세권(주거상업고밀지구)으로는 용두역, 청량리역 인근(공급규모 3,200)에 공급됩니다. 저층주거지(주택공급활성화지구)으로는 청량이동 주민센터 인근(공급규모 1,390)에 공급됩니다.